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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이벤트
event_available 05.04.25 06: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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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밝은안과 아기의 시력은 통념보다 아주 '나쁜 편'관련링크본문
아기와 엄마가 보는 세상이 다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지? 사람은 누구나 타인들도 자신과 똑같은 것을 본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저마다 다른 세상을 보면서 산다고 한다. 지문처럼 눈의 구조가 조금씩 달라서 크기나 거리, 색깔 등이 다르게 비친다는 것이다. 혹시 내 아기가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보는 세상을 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자.
그렇다면 아기의 시력은 얼마나 될까? 아기는 생후 2개월 즈음에야 비로소 엄마의 형제를 알아보고, 눈을 맞추는 정도의 시력을가진다고 한다. 그러니 갓 태어난 아기는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시력이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다. 안과 등에서 시력검사를 할 때 시력표를 5m앞에 두고 맨 위에 있는 큰 글자나 기호를 보는 정도의 시력이 0.1인데(3m 앞에서 보면 0.08이고, 2m앞에서 보면 0.04), 신생아의 시력은 대략 0.04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1.0이나 그 이상을 정상 시력으로 보는데, 아기들은 두 걸음 앞에서 제일 큰 글씨만 보이는 정도의 시력이니 정말 낮은 수치에서 출발하는 셈이다. 게다가 신생아는 태어난 직후 부터 빛을 볼 수는 있지만, 25~30cm 밖에 있는 물체는 분간하지 못한다. 하지만 아기의 시력은 자라면서 점차 좋아진다. 드림성모안과의 허영재 원장이 말하는 아기시력 발달의 추이를 살펴보자. 신생아의 80%는 원시로 태어나는데, 겨우 희미한 빛을 느낄 정도로 시력이 약하다. 신생아의 정상 시력은 0.03, 생후 2개월에는 0.05, 6개월에는 0.1정도가 된다. 그러다 만 1세가 되면 0.2 정도가 되고 만4~5세에 비로소 정상 시력인 1.0수준이 된다. 색을 구분하는 능력도 마찬가지다. 신생아는 생후 1~5일 정도에는 빨강과 초록은 보지만 청색은 구분하지 못한다. 그러다 2개월이 되면 물건을 전체적으로 훑어볼 수 있게 되고, 3개월에는 3색을 볼 수 있으며, 두 눈으로 주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물론 색을 구분할 줄은 알아도 성인 수준의 색각이 형성되려면 생후 6개월은 되어야 한다. 또한 원근감은 4~6개월에 형성되고, 생후 1년이 되면 줄무늬 반응 검사를 했을 때 성인 수준에 도달한다. 단, 전체적인 가독 시력이 성인 수준이 되려면 5~6세 정도는 되어야 한다. 허원장은 \"늦어도 7~8세 무렵이면 시력이 정상 시력으로 완성됩니다. 그러나 눈에 생기는 이상은 성인 시력으로 완성되기 이전에 발견해 치료를 해야 교정이 가능합니다. 안경이나 렌즈를 이용하면 시력이 1.0까지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이 시기까지 뿌연 상태로 사물을 본 아기들은 교정을 해도 약시를 면하기 어렵지요\"라며, 이때문에 아기 때부터 눈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